3. 붉은 유혹의 땅 : 아프리카의 뿌리를 찾아, 피그미 족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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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이 넘는 아프리카의 부족이 저마다의 언어와 종교, 문화를 가지며 살아가는

카메룬은 ‘아프리카의 모자이크’라 불리기도 한다.

그 여러 부족 중에서도 카메룬 남부의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피그미 족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부족이다.

오랜 세월 숲과 함께 살아온 아프리카의 원시부족, 피그미 족을 찾아가 본다.


카메룬 남서쪽의 항구 도시, 크리비는 기니만 해상교통의 요지이며 유명한 휴양지다.

그 해안을 따라 연결된 열대우림 속에는 피그미 족 마을이 있다.

평균 신장 150cm가 되지 않은 작은 키의 피그미 족은

숲 속에서 사냥과 채집에 의존하며 사는 ‘숲속 유목민’이다.

하지만 크리비 해안에서 만난 피그미 족은

더 이상 숲속의 자유로운 유목민의 모습이 아니라 관광상품이 돼버린 상태.

그들은 자신들의 의지가 아닌 가이드의 명령에 따라 노래하고 춤을 춘다.

더 깊은 숲 속으로, 피그미족을 찾아 떠난 곳은 로미에.

그곳의 피그미족은 카메룬 정부의 동화 정책으로

원시생활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숲과 소통하며 살고 있다.

피그미 족들이 지어 준 움막에서의 하룻밤과 그들과 함께 누린 숲속에서의 생활은

카메룬 여행이 준 또 하나 선물.


아프리카에 가장 오래 살아온 주인, 피그미 족- 그들의 오늘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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